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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을 포기한 이방과를 질책하는 이성계! "주상이라면 해낼 줄 알았소"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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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의 간절한 부탁에도 야심을 버리지 못하는 민씨와 왕좌에 오른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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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면의 수장들을 모으는 조사의! "태상왕 전하를 다시 용상에 앉혀 드릴 것이오!"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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