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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께서 부르셨습니다!" 조영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이방원!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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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란도 못 꺾는 이성계의 깊은 원한… "원한을 갚기 전에는 떠날 수도 없다"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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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를 모두 인정하네" 끝내 죄를 인정하고, 한발 물러서는 민제…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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