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풍토, 존 볼턴

미국 최고의 논객은?

미국의 현존(現存)하는 최고의 논객(論客)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존 볼턴이다. (John R. Bolton, 1948년생)

국제화 시대,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TV와 신문, 인터넷, 유튜브를 접하면, 온갖 부류의 정보와 의견이 매일 또는 실시간으로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 정보의 홍수이다.

미국 정치와 시사에 관해서도 온갖 자료와 내용들이 생산되고 있다. 어떤 자료들은 한번쯤 또는 두고두고 참고할 가치가 있는 반면에, 대부분의 내용은 피상적이고 소모적인 그런 잡다한 부류들이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그 사회에 특수한 국가이다. 그런 미국과 관련하여 식자층과 대중들은 저마다 이런저런 얘기들과 어디서 주워들은 내용들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논평가들이 얘기하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설령 그런 의견들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수입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과연 그러한 의견들이 미국 정치와 사회의 본령(本領)과 심층(深層)에 관한 것인지는 담보하지 못한다.

TV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수많은 ‘미국통(通)’ 또는 ‘미국발(發)’ 의견과 정보가 있지만, 아무리 미국의 정치인이나 논평가가 거침없이 풀어놓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그 전후맥락(前後脈絡)을 파악해야지만 그러한 의견제시의 진정한 의도와 가치를 파악할 수가 있다.

미국의 정치와 시사에 관해서 여러 부류의 평론가들이 있지만, 현존하는 평론가들 중에서 압권(壓卷)은 단연 존 볼턴이다.

(다음 회에 계속 이어집니다… [특집 기획] 미국의 인물(人物), 미국의 풍토(風土))

작성: 애국튜브 편집부
www.aeguktube.com

작성일: 2022년 9월 19일